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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조회 수 15579 추천 수 0 2005.12.05 16:33:03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요한서울교회 청년부를 섬기고 있는 박천영자매라고 합니다.
선교사님의 메세지로 제 엉클어져있던 마음과 머리속이 정돈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지난주 내내 사람들이 말하는 상처를 받았어요. 상처라고 말하기가 주님앞에서 부끄럽지만 달리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표현할께요. 저의 독특한 성장배경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듣지 않아도 될 말들을 많이 듣고 자라서인지 저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사회생활하는것도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주님을 제대로 알게 되고 저의 자화상은 점점 회복되어 가는것 같았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로요. 그렇지만 윗분들에게는 여전히 어렵고 다가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아이였어요. 물론 지금도 그리 쉽지않습니다. 이렇게 차차 주님안에서 회복되어 가고 있지만 또 다시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면 제 자신이 싫어지고 슬퍼지고 빨리 천국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게 되었어요. 지난주도 많이 마음이 아팠는데 선교사님의 메세지로 힘을 얻고 주님이 모두 아신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교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운땅에서 선교하실텐데 가족과 선교지의 양들에게 늘 주님의 온정과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용규

2005.12.11 14:39:47

반가와요. 이제야 홈페이지 들어와 봅니다. 호주에서 제가 잠시 머무는 숙소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답니다. 자신을 열어보이고 하나님 앞에 상처입은 영혼으로 서는 것이 영성을 키우는 시작이랍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용납하는 것에서부터 영성 성장의 모험을 열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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