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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 생일 축하한다.

조회 수 15937 추천 수 0 2006.01.27 00:28:28
27일이면 서연이 두돌.
서연아 두번째 생일 축하한다.
몽골에서 맞는 두번째 생일을 보스톤 식구들이 축하를 보낸다.
동연엄마, 잘 지내지?
몸은 어떤지 지난번 다친 발은 다 낳았는지 궁금궁금.
여름에 볼 수 있을까? 지금 범 교회적으로 기도를 하고 있거든.
호피 인디언 선교도 가고 몽골도 가고 하려니 아직 윤곽이 잡히진 않았지만 기도를 하며 준비 중에 있으니 저 위에계신 분이 허락을 하시면 여름에 우리 동연서연 만날 수 있을꺼야. 목사님이 많이 지치셔서 지금은 쉬고 싶어 하시는데 여름에 상황이 어찌될찌? 몽골 갖다가 잠시 쉴 짬이 날른지.

서연이 생일 축하하며 빈 손으로 글만 쓰고있네.
동연서연에게 빚 많이졌어. 동연아 서연아 우리  만나는날 빚 갚는 날로 정하자.ㅎㅎㅎ
모두 사랑한다.

최주현

2006.01.27 16:51:13

사랑하는 싸모님~~~!!
흑흑 우리 싸모님의 기억력이 .. TT
오늘은 동연이의 여섯번째 돌이랍니다. 서연이는 3월 5일이구요. (잠시 헷갈리셨지요?) 하여간 기억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동연이가 지난 1월 유치원을 졸업했구요. 이제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오늘은 친구들이 집에 와서 함께 놀고 있어요. 오늘 밤에 중국에서 아빠가 사올 장난감을 잔뜩 기대하고 있지요.
제 발가락의 뼈는 잘 붙었고, 관절이 굳어서 계속 움직여주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뵙고 싶은 맘이야 간절하지만, 목사님의 영적, 육적 휴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오랫동안 영적으로 고갈되어 있었는데, 모르고 사역만 하느라고 많이 어려웠었거든요. 그리고 나니, 무엇이 삶에서 우선되어야 하는지 알겠드라구요. 우리 사랑하는 목사님께서 장거리를 달리셔야 하는데, 먼저 잘 회복되셨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께서는 몽골이나 보스톤, 그리고 아리조나의 양들도 사랑하시지만, 목사님과 사모님을 애뜻하게 사랑하시니까요. 화이팅 목사님~~~~ 사랑합니다.

황영옥

2006.01.27 22:51:54

ㅠㅠ 이젠 늙었나봐.
3월5일은 우리 티미생일이라 당근 기억을 하고있지만 동연이가 3월5일이라 생각을 했구만.ㅉㅉ 동연이 생일축하해 !!!! 동연아빠는 중국가서 오늘 오나봐? 정말 바쁘게 지내는구나. 이젠 우린 몸이 말을 안들어서 뭐 조금 움직이고 나면 팍팍 퍼져 버리고 마는데 동연아빤 한참 힘이 좋을때니 부럽네.ㅎㅎㅎ 동연이 벌써 일학년이 되는구나. 동연이 입학도 축하한다. 오늘도 또 빚을 지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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