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워낙 보냈던 메일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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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선교사님~

안녕하시지요? 지금즈음 아마 이태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계시겠군요.
어제 뵜던것만 같은데, Worms 를 다녀온지 어느새 3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정말 선교사님 통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와 상담을 해주신다면...
(물론 매일같이 해주시고 있겠지만..^^) 선교사님 처럼 하셨을것만 같은 강한 인상을
남겨주셨어요...저도 앞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잇는 그런 크리스챤이자
사회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많이 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저와 대화를 나누라고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독일로
보내주셨나 봅니다...하하...^^ 선교사님 건강하시고 시간 아~주 많이 남으시면
연락 주세요... ^^;;;

다음에 또 연락 드릴께요.

은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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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메일을 드렸는데 - 이게 웬일일까요..
오늘 교회에서 또다시 뵙게 될줄이야.
선교사님께서 가족과 이레교회를 그리워하시고 가슴 아파하시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느끼시는 것...저도 배우고 싶네요...

결혼10주년 너무 축하드리고요, 언제 실제로 뵙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모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ㅋ 동연이와 서연이...웬지 보고
싶은 동생들 - 아니 조카벌인가..ㅡㅡ;; 서연이 생일 축하한다~!!!!

동연아 서연아~ : 아빠가 이 형/오빠 때문에 독일에 오셨나 봐...^__^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

선교사님! 언제가는 다시 뵐 날이 꼭 오겠죠!
감사합니다.

이용규

2006.03.06 16:53:59

은중씨 나도 또 봐서 반가왔어요. Worms에 라이드 준 것 무척 감사해요. 그 곳 여행 참 인상적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아마 두고 두고 못 잊을 겁니다. 한 가지 당부: 중요한 일은 기도 가운데 결정하는 것 잊지 말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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