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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 엄마 보세요.

조회 수 15786 추천 수 0 2006.04.14 10:08:50
주현아, 양정이다.
갑작스럽지? ㅋㅋㅋ   맨날 그야말로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긴다.
오늘 갑작스런 손님이 몽골을 방문하려고 간단다...
누구냐구?  우리 남편...
갑자기 몽골에 출장을 가게되어서 너희 가족 만나고 오라고 연락처 쥐어서 보냈거든..  전화오걸랑 반갑게 맞아주라...  너희 부부가 시간이 되면 좋은 만남을 갖게 되기도 원하고...
너무 갑자기 출장을 가게 된거라 미리 연락도 못하고, 전화오기 전에 이 글을 볼지도 모르겠지만 부랴부랴 여기에다 글 남긴다.
정작 몽골에 가고 싶은 건 나인데...  

주현아, 이 홈페이지를 통해 난 네 소식 계속 전해듣고 있단다.
그동안 내 소식 못 전한 것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지만 난 늘 네 생각하며 간혹 기도도 하며 지내고 있단다...
하여간, 남편의 출장을 계기로 서로 연락을 재개하고 지내자꾸나..

동연 아빠 책도 감사하게 잘 읽었고, 10여년이 지났어도 변함없는(흰 머리가 좀 생기신 것 같더라만...) 너희 부부의 모습이, 아니 하나님앞에서 늘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늘 감격하며 감동하며,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언젠가 직접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며... 짧은 글 마칠께.

최주현

2006.04.14 13:35:49

양정아, 안 그래도 우리 학번 친구들 잘 지내고 있는지.. 싸이월드에 내가 못 들어가는데 계속 만나고 있는지 궁금했었어. 아마도 내가 한국에 8월 중순 경에 잠깐 나갈 것 같아. 그때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남편 오시면 꼭 만나볼께.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얼굴을 직접 보면 알아볼 수 있을 꺼야. 동연이 아빠는 흰머리가 좀 생긴 것이 아니야 ^^ 속 썩이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그런데 정작 본인은 역사 학자는 나이가 들어보여야 더 좋다고 즐기고 있지.. 보고싶다. 남편을 통해서 사는 얘기 들을께.. 고마와.

주양정

2006.04.14 14:08:22

내가 쓴 글 봤는지 궁금해서 계속 들어와보고 있었는데, 일찍 봐서 다행이다. 속 썩이는 사람이 누군고???? 8월에 잠깐 나온다니 기대된다. 꼭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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