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샬롬~선교사님!^^

조회 수 15880 추천 수 0 2006.05.10 15:45:55
"나의 약하고 모난 부분, 내가 싫어하고 깊이 가려두었던 부분을 찾아 그것을 나의 진짜 모습으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모습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필요한 모습이기에, 우리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선교사님의 책 "내려놓음" 에서..^^

며칠간 금식을 하면서 선교사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위에 나눈 글이 제가 하나님의 영적인 수술을 받아 들이며..
마음을 열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기에..
선교사님을 직접 뵌적은 없지만..
오직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금식을 결정하고 준비하면서..
우연히 들린 기독교 서점에서 선교사님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 기독교 방송에서 선교사님의 코스타 강의를 보게 되었던 것이 기억이 나더군요..
짧은 시간 동안 시청했지만 그때가 확실하게 기억이 날 수 있었던건..
"깨어진 옥합"을 이야기 하시며 울먹이시던 선교사님의 모습이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마침 그때가 제가 훈련을 마치고 선교단체 간사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시기였기에 더 깊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이 흘려 보내신 이 이야기를 읽으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장소를 막론하고 책을 손에 들고..
그곳이 버스던 거리던 그저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간 해결되지 않아 늘 저를 힘들게 하던..
내면의 상처, 교만, 판단, 비교의식....
기도하면서 이것들을 내려놓고 나니 정말 가볍습니다.
내려놓음을 통한 진정한 자유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제 손에서 흘려 보내려고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속에서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더욱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샬롬~~^^

이용규

2006.05.11 21:14:22

내적 치유가 임했다는 말 기쁘네요. 제 책 때문이라기 보다는 자매님이 이미 치유받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성령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책이 성령님이 일하시는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음이 참 기쁜 일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173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216
326 비젼에 대한 갈망... [2] 김호균 2006-04-26 15974
325 마지막~~ [1] 이진우 2006-08-04 15978
324 2000년에 생긴 일 - 폭스바겐 자동차와 관련된 간증 하나 [2] 최주현 2005-07-01 15978
323 책을 통하여... [1] 김혜숙 2006-03-14 15979
322 선교사님... 홍에스더 2009-03-10 15982
321 선교사님 [2] 민경무 2005-08-10 15989
320 일정에 대해... [1] 이진우 2005-04-02 16001
319 광야의 삶!! 은성 2009-08-01 16007
318 선교사님 설교말씀 듣고싶어요 [1] 주사랑 2007-03-27 16008
317 전 잘 모르겠어여...너무 힘듭니다.. [2] 김민아 2011-07-01 16010
316 내 자신을 내려놓다 구효은 2009-02-13 16022
315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2] 김현정 2005-07-09 16022
314 목사님 감사합니다 [1] 유애영 2009-07-25 16033
313 호주 코스타.. [1] Grace 2005-12-10 16035
312 오늘 강연회 너무 뜻깊었습니다. 최가람 2009-03-24 16037
311 안녕하세요?^^ [1] 오승은 2006-02-09 16039
310 저의 신앙을 회복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홍성원 2006-06-19 16045
309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내려놓음 설교 이후로 하나님과 가까와진 청년입니다. ^^ 윤경혜 2011-07-01 16052
308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5] 조미원 2005-10-11 16053
307 샬롬~! 유리 2009-07-06 16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