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 책을 독서 중 궁금해서,,,질문을 드립니다...
이 책에서 내려놓음과 비움, 이 두 단어을 사용하시며
글을 쓰셨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려놓음과 비움 이 두 단어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더라구요...
단어 상 보통으로 내려놓음과 비움은 다른 뜻으로 사용되잖아요..
그런데 저자께서 내려놓음과 비움을 같은 뜻으로 사용하신것 같아서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 건데요..
제목을 특별히 "내려놓음"으로 정한 의도가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질문들였습니다...ㅋ
그래서 질문들였습니다...ㅋ
그리고 요셉과 다니엘이 디아스포라 민족을 섬겼다고 하셨는데요..
제 생각에는 요셉은 디아스포라와 상관이 없는 듯 싶네요...
요셉의 시대는 디아스포라는 없다고 생각드는데요...
출애굽 당시라고 하시면 조금 이해 가능하지만용...
혹시 이것도 저자께서 의도하신 것인지요?

이용규

2006.05.29 19:49:20

마이너한 부분이니까 간단히 답하지요.
어린아이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손에 있는 것을 내려놓는다는 것과 비운다는 것은 같은 것을 의미하지요. 결국은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과 같은 것이고요. 더 나아가자면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설명한 복음의 개념과 일치합니다.
더 나아가 내 자아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만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과 함께 못박혀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된 삶을 산다고 하는 복음의 내용을 내려놓음이라는 주제로 쉽게 푼 것이라고 보면 되지요.
내려놓음이라는 제목은 제가 단 것은 아니고 끝까지 비워놓았었는데 규장 편집진들이 그 제목을 선택했습니다. 성공을 추구하는 세대에 가장 안팔릴 수 있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제목을 내려놓았다는 말과 함께...

요셉이 이집트에 팔려간 이유는 족장 야곱의 일가족 전체를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미리 계획하셨기 때문이지요. 고향 가나안 땅을 떠나 이방 땅 이집트로 들어온 야곱의 부족민들에 대해 디아스포라라는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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