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북경에서 유학중에 있는 전성은이라고 합니다.
아빠와 저희 가정문제를 놓고 언니와 삼일간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하던중에 선교사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2005년 코스타때 제 동생'전지은"이 선교사님과 상담을 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치만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하실때
제가 상담하고 있어서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었답니다.
동생 지은이를 통해서 이미 듣긴 했지만 책을 통해 선교사님의
삶을 통해 역사하지는 주님을 보니 너무나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사람은 유목민의 삶이라는....
언제나 편안하고 안전한 곳만 찾으려 하던 제 모습에
진정한 내려놓음이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지만 제일 감사한 것은 주님이 제 앞길을 예비해 놓으셨기에
저에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 저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알아서
다 인도하시니까요... 저희 가정문제도 저의 개인문제도...
다 내려놓으려고 기도 중입니다. 결국에 결정권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니까요 ^^ 선교사님의 책을 읽을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몽골에서 하시는 사역이 말씀대로
열매 맺는데에 주력하는 것이 아닌 축복의통로가 되는
삶이 되시기를 이곳에서도 기도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만나뵙고 이야기 나눌 날도 오겠지요?
주님의이름으로 선교사님 가정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

이용규

2006.07.17 13:15:54

북경에 계시면 앞으로 뵐 날들이 있을 겁니다. 하나님께 결정권을 내어드리고 기쁨으로 오늘을 받아들이세요.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을 여는 열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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