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감사합니다..

조회 수 15526 추천 수 0 2006.07.28 02:42:52
글을 쓰면서.. 잠시...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내려놓음을 오늘 마음밭에 심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가슴이 벅차올라.. 잠시 심호흡뒤에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선교사님의 귀한글을 통해.. 그분께서 제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를....내 가족을 위함이라고.. 아님 ... 나 자신을 위함이라고... 그렇게 스스로의 무지한 답을 내리며 내려놓지 못한 그 많은 내 욕심들을  깨닫게 하시는 것도 주님의 큰 은혜임을...
갑자기 찾아온 병마때문인지.. 정말... 그렇게 무기력하게 그렇게 주저앉아 있던 저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게 주님의 마음을... 주님께서 절 위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음성들을 들을 수있었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두분 선교사님을 위해.. 두분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용규

2006.07.28 11:51:44

성도에게 오는 아픔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축복이 됩니다. 그 축복의 시간을 감사로 받으시고 누리시기 시작할 때, 하나님과의 새로운 단계의 관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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