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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

조회 수 15719 추천 수 0 2006.08.10 02:09:14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중 선교사님의 책 제목을 보고
"아..읽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 교회 도서실에 있는 책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얼른^^가져다 읽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19살때 미국으로 유학을 오고 지금은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남편을 만나 지난 3월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미국에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하며 요즘 저희 부부가 기도하는 가운데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뚜렷하게 보이는 것들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는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약력을 보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목양교회에서 청년부 사역을 하셨던데 저도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목양교회를 다녔거든요^^
아마 뵌 적이 있으리라 유심히 봤는데..^^

미국에 유학을 와 하나님을 다시 한번 만나고 그 분의 인도하심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들을 경험하며 여러 모습으로 섬기게 하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사역을 위해 더더욱 훈련되며 주님의 강한 용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선교사님의 하시는 사역과 가정위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성령충만함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이용규

2006.08.10 23:05:16

대치동에 있던 목양 감리교회 맞는지요? 유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신 것 축복이지요. 자매님의 새 가정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미영

2006.08.11 05:26:45

네^^
유학을 오고 한국에 나갔을때 보니 이사를 갔더라구요..
학창시절을 보낸 교회라 참으로 마음이 가고 늘 생각납니다.
선교사님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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