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하신지요
저는 18일(금) 에 북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한 여수은현교회 김정명 목사 입니다
디름 아니옵고
은현교회가 빈데르솜을 섬기는 일 중에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어 대학에 가게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도 가난하여 하루세끼 식사를 제대로 할지 의문이라는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그래 우선 매달 한번씩 이학생들과 빈데르솜출신 40여명의 학생에게 식사를 한끼 대접하려고 합니다,
이때 대학 생활에 꼭필요한 책도 한권씩 사주고, 젊은 그들에게 필요한 좋은 이야기도 한시간 정도 들려 주려고 합니다, 그래 선교사님 께서도 시간 내셔서 이 학생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저를 도와 주시는 몽골 여행사 사장님께 진행을 부탁 드렸습니다
식사 대접은 9월 부터 시작 하려고 합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50여년전에 미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를 얻어 먹은 빚이 있어 예수님 명령따라 50여년전 빚을 갚기위해
몽골을 섬기려 했고 사랑으로 섬기다보니 복음의 씨가 뿌려지고 있습니다,
저는 20여년전에 모든 것을 포기했고, 60세가 되는 2008년에 은퇴하려고 후임자를 찿고 있습니다,
은퇴후  수양관을 설립하여 무의탁 은퇴교역자를 모시고, 젊은 교역자들에 나의,실수와,실패를 알려주어
나와같이 헤메거나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는일이 한국교회를 위해 더귀한 사역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몽골을 섬기는 일도 추가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선교사님의 예수 사랑이 많은 이들로 예수 사랑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안에서 항상 행복 하십시요
은현교회 김정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