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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조회 수 15457 추천 수 0 2006.08.24 17:58:05
안녕하세요 오늘 내려놓음 이란 책을  읽었답니다.
2006년 1월 초에 TMI라는 선교단체를 통해서 MIU에 갔어요.
그곳에서 사인바야르,저스틴,미셸,오그너,어융벌드 친구들을
만났고 모두 06년 6월에 졸업한걸로 알아요.
그중 몇몇 친구들이 스티븐코비 책을 번역했다고
메일이 왔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는 어융벌드가 한국 진주 경상대로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식이 왔구요.
ㅎㅎㅎ
내려놓음 이란 책에 제가 갔던 그 그리운 몽골 학교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그때의 감동들이 되살아 나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가끔씩 몽골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선교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

이용규

2006.08.26 22:16:13

아, TMI 팀이시군요. 아마 학교에 제가 없을 때 사역하신 것 같습니다. 저스틴 이야기는 제 책에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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