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가정 가운데 늘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소중한 분에게 내려놓음 책을 선물받고 그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은혜와 감동들을 나누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책을 읽는 처음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너무 많이 도전되고 감동받고 또한 제 자신에 대한 죄된 모습으로 인해 많이 회개 했습니다.

하나님만 사랑한기를 원하고 더욱더 주님을 이해하고 깊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은 간절했지만, 막상 제 자신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주님께 내려놓지 못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던 것 같습니다ㅜㅜ
선교사님 가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것들 바라보며 신실하신 주님을 느꼈고 많이 도전되었습니다.

저희 청년부에서 이번 여름 수련회때 부흥의 여정 책과 영상을 보면서  함께 나누고 기도했었는데 책에 사우가 자매 얘기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참 인상 깊었던 자매여서 기억하고 있었는데.......수줍게 자신이 작곡한 곡을 부르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주님의 음성...주님을 더욱 알기를 원한다는 가사였던것 같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영성있는 반주자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예배자로 나아가는 것이 비전인데  사우가 자매를 보면서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데로 곡을 만들겠다는 사우가 자매의 고백은 하나님께서 저한테 말씀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가진 음악적 지식들과 여러가지 테크닉들을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셔서 참 많이 눈물이 났습니다 ㅜㅜ 앞으로  하나님 앞에 온전케 되어지기를 소망하며 계속해서 회개하며 주님앞에 내려놓기 연습을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선교사님! 좋은책 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내외분과 사우가 자매를 위해 열심히 중보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가 몽골땅에 가득 넘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