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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조회 수 15500 추천 수 0 2006.09.27 10:04:27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이구 유학중인 유승연이라고 해요^^
아직 많이 신앙심도 부족하고, 아직 세상이 어떻게 험난한지도
잘모르지만 우리오빠가 고3인데 이중요한 시기에 주님을
수련회를 통해 만나게 되면서 저도 그때 주님을 만나게 됬지요.
주님이 저를 이끄심을볼때마다 정말 부족함없이 챙겨주심에 감사해요 ^^
내려놓음을 읽으면서 주님은 부족함없이 채워주신다는게 딱 맞더라고요.
제가 무용을 해요~제뜻이었으면 안했겠죠 . 근데 주님께 "주님 제가 무용하는걸 원치않으신다면 주님 주님이 원하시는 비젼을 저에게 주세요. 유학을 가고싶은것도 제욕심이라면 그것도 다 내려놓겠습니다."
라고 기도 했더니 주님이 좋은 무용학교를 보여주시고,
학비도 다른데보다3배나 비싼데 아무것도 한일도없는데 학교서 오기전에
장학금 반을 주고, 또한 할머니가 학비 1000만원을 주셨어요.
그래서 지금 혼자이지만 주님이 함께하시는걸 보면 외로움또한
이겨낼수있어요 ^^ 지금은 열심히 주님이 주신비젼이니
주님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무용하고있는데요 , 나중에 제가 만약에
유명한 발레니나가 됬을때까지 주님이 내려놓으라고 응답을 주시지
않는다면 그 비젼을 향해 계속 달려가나 하나요? 아님 그걸 제가먼저
내려놔야 하나요? 궁금해요 ~
그럼 몽골에서도 항상 건강하세요 ~♡
p.s아직은 많이 어린나이지만 제가 주님께 내려놓지 못한것도 한없이만치만 주님을 신뢰하고 있다는 자체에 주님이 기뻐하시겠죠??

이용규

2006.09.27 13:29:45

하나님이 공부할 여건을 만드셨다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계획이 있으신 것이지요. 무용 배우는 과정에서 내 영광보다는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에 대해서 집중하는 훈련을 하면서 나아간다면 나중에 책임있는 자리에 섰을 때에도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분별해내는 지혜가 생길 겁니다. 내려놓는 것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이기 위해서지요.
그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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