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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조회 수 15464 추천 수 0 2006.09.28 11:15:50
한국에 잠시 갔다가 서점에서 들러서
제목이 제 눈에 띄어 책을 구입 했습니다
중국에 돌아 와서 오고 가는 버스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처움 중국 와서 제가 고민 했던것들
지금도 늘 고민 하고 싸우고 이기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것들..
마치 저의 이야기 처럼 동질감을 느끼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또 계셔서
참 도전이 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익숙한 것을 버릴때 그분께서 일하기 시작 하신다는 그 말씀이
지금것 뇌리에 남습니다
함께 공부 시간에 위에 말을 해주면서 격려 하면서 도전심을 자극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는 선생님 처럼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은 아니고
정말 이곳 중국에 열정과 열심만을 가지고 지금것 생활 해왔는데
한국인들에 대한 실망감과 상처
반면에 자라는 기쁨을 보여 주는 이 민족들과 잘 자라준 아이들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예전에 권리 포기 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도전과 찔림을 다시금 이 책을 읽으면서 받습니다
늘 좁은문 좁은길 가시는 선생님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심을 새삼 알려 드리며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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