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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든 사람에게 같은 방법으로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 누군들 감히 하나님에 대해 다 알았다고 하겠습니다. 그저 우리는 코끼리의 한 부분만을 만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일단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다는 것을 신뢰하세요. 정말 이 사실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넋넣고 있는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삶에 충실할 필요가 있겠지요. 성경의 많은 인물들도 그들이 그들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에서 부르심을 받았어요. 다윗은 양치는 일을 하는 중에 사무엘이 불렸고, 어부였던 베드로도 고기를 잡고 있는 중에 부르심을 받았잖아요.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크고 놀라우신 분입니다. 우리가 백번 천번 죽었다 깨어나도 백분의 일도 다 알 수가 없는 분입니다. 겸손하게, 모든 것을 열어놓고 하나님과 만나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에 그리 관심이 많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에 걸리적 거릴때가 더 많아요. 어떤 마음 어떤 자세로 있으냐, 우리의 모습이 어떠냐에 관심이 많으세요.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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