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제글을 꼭 읽어주세요.

조회 수 15470 추천 수 0 2007.01.05 23:56:12
안녕하세요?
사진을 보니 대덕 교회가 있는데... 대전에 있는 그곳이 맞는지..
맞다면 저희집이랑 너무 가까운곳이여서.. ^^;

아무튼... 책 너무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원래 모태 신앙이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신앙의 갈증만 간절히 가진채 하나님을 떠나 있다가 얼마전 하나님의 타이밍에 맞추어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타이밍이란것이
바로 선교사님께서 가장 걱정하시던 부분이죠..
7살된 큰아이를 잃은것입니다.
그 충격이 너무도 컸는데.. 하나님께서 정말섬세한손길로 저를 다시
하나님품으로 이끌어주시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이 책도 소개해주셨구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선교사님처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우리 아이를 다시 만나야 하기에
하나님을 떠날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너무도 약한저를 아셔서
이렇게 강한 끈으로 묶어주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장로교회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안식일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태껏 제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일교회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이 진리가 하나님의 진리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문제에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여러 지식검색들을 이용하여
여러교회에서 안식일을 이단이라고 하는 이유를 찾아보았지만..
그 이유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고 성경도 하나인데...
모든 교회가 하나님을 바라는것은 같은데...
인터넷에는 아직도 안식일 열띤 토론인것 같습니다.

안식일은 성경에 지극히 거룩한 날이고 이날을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는데
...

사람들은 안식일에 대하여 율법주의의 표본이라하더군요..
행함으로 얻는 의라고.. 하지만 선교사님은 잘아실거라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일인지...
그것은 행함으로 의를 얻으려는것이 아니고 순종함으로 행하여 지는것인지를요...

이문제에 대하여 선교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식일 교회가 이단인가 아닌가를 밝혀달라는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순종하시는 선교사님이라면 이 문제에 대하여 좀더 하나님의 편에서의 말씀을 해주실것 같아 의견을 듣고 싶은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이런글을 갑자기 올리는것은 저는 반드시 올바로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그래서 나의 사랑하는 아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여기에 글을 올리라고 말씀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재를 기뻐하시는 선교사님... 하나님께 기도후 하나님의 답변이 이곳에 올라오면 더욱 좋겠습니다.


*너무 힘들때 이책을 소개해준 저희교회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용규

2007.01.10 22:00:40

지금은 출장 중입니다. 기다려 주시면 나중에 답을 드리지요.

이용규

2007.01.19 00:28:03

혹시 이메일 주소를 주시거나 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제가 이메일로 답장을 드리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043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067
1366 '내려놓음' 책을 읽으면서 [1] sooni 2006-04-13 15541
1365 동연 엄마 보세요. [2] 주양정 2006-04-14 15785
1364 꼭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몽골선교) [1] 이진영 2006-04-14 15539
1363 청년사역시작할 즈음.... [1] 곽성진 2006-04-14 15519
1362 감사해요... [1] 하늘 2006-04-15 15456
1361 하늘 자매님... 자물쇠를 걸면 저도 읽지 못해요. 이용규 2006-04-15 15503
1360 선교사님 [1] 민경무 2006-04-16 15542
1359 행복한 교회 이진영입니다.^^ [1] 이진영 2006-04-16 15569
1358 내려놓음..책을 읽고... [1] 최서현 2006-04-17 15516
1357 목양교회 도서실에서 [1] 한 정신 2006-04-17 15546
1356 "내려놓음"책을 읽고서... [4] 김현정 2006-04-19 17918
1355 오랜만입니다. [1] 박경희 2006-04-19 15551
1354 삶으로 보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 고형상 2006-04-21 15532
1353 대전에서.... [1] 한기성 2006-04-21 15550
1352 책을 읽고 무작정 찾아 왔습니다. [1] 유경희 2006-04-22 15547
1351 김우현입니다 [4] 김우현 2006-04-23 17760
1350 저도 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1] 최선남 2006-04-23 15605
1349 밑줄치며 다시 읽고있어요 ^^(웬 웃음?) [1] 최용집 2006-04-23 15541
1348 '내려놓음'을 읽고.. [1] 이선희 2006-04-25 15535
1347 내려놓음 [1] 꿈꾸는자 2006-04-25 1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