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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저 주선이에요. 오늘 이모들이 오빠 말씀하시는걸 듣고 이렇게 오빠를 찾아 인사 여쭙네요.
오빠 결혼식때 뵙고 못뵈었으니 참 오랜만이에요.
오빠는 날이 갈수록 외삼촌 닮아 가시는듯 ^^
얼굴 한번 못본 조카들도 많이 큰것 같고..( 큰조카가 영민하다는 소문은 용석 오빠를 통해 듣고 있었어요)
사진으로나마  보게 되니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친척 모두 오빠와 새언니를 매우 자랑스러워 하고 있어요.
저도 오빠가 하시는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빠..
대전 삼촌께서 몇년동안 증산도에 빠지셔서 힘든 상황이래요.
기도부탁 드립니다.아무래도 하나님이 오빠를 매우 사랑하시니.. 오빠 기도는 잘 들어 주실것 같아요.
저도 영적으로 기아 상태에 허덕이고 있답니다.
실은 미국에서 잠깐 교회 다녔던걸 빼면.. 교회 출석조차 하지 못하고 있지요. 기도해 주실꺼죠?
저도  오늘부터 취침 기도에 오빠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꼭 넣겠습니다.
자주 연락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도울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오빠, 새언니, 동연이 서연이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길 기도하며...

이용규

2007.01.19 00:23:08

참 오랜만이구나. 영적 기아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일단 결단해야지. 나도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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