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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회 수 15494 추천 수 0 2007.01.30 09:54:24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직장 다니고 있는 한 자매 입니다.

선교사님 책을 선물 받아 읽었는데,
그간 얼마나 많은 위로와, 상처와 깨어짐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저도 선교사님 처럼 어린 아이와 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고 싶어요.
하지만 그게 참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려놓았다고 생각해도 여전히 조금씩 끄트머리를 붙잡고 있는
약한 제 모습을 발견하거든요...ㅠㅠ

서론이 길었네요. ㅎㅎ
책을 읽으면서 선교사님 설교를 직접 듣고 싶은 작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마침 여기 홈페이지 들어와 보니 지금 한국에 와 계신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한국에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선교사님을 멀리서나마 직접 뵙고 싶다는 작은 소망으로,
한국에서 설교 하시는 스케줄을 알고 싶습니다.... 괜찮으실까요?
이런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사실 인터넷 검색으로 알 수 있을까 했는데, 못찾았어요...ㅠㅠ)

항상 강건하시고,
한국에서의 여정이 편안한 쉼 되길 빌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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