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안녕하세요.
저 이제 고3입니다. ^^

정말 저의 바람직하지 않고
제마음대로 제 삶을 살고있습니다.

엄마아빠는 저 떄매 죽어라  뛰고있는데
저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고있습니다.

제가 가고 있는 이길을
바로 잡아주세요.

너무 제가 하고싶은데로만 사는것같습니다.
컴퓨터 티비 잠 에 빠져
제가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망각한채
살아가고있습니다.

다 귀찮아졌습니다.
다하기귀찮아졌습니다.

어짜피 죽으면 이게 다 무슨소용이야
라는 생각이 저를 힘들게합니다.

공부도 안하면서 조바심이 생깁니다.
얼렁 이 책 한권을 오늘하루만에
끝내야지
생각해놓고 다시 제 손은 티비리모컨을 만지작거립니다

제발 하나님

제가 무엇이 중요한지아시고
저를 일꾼으로 써주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웹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9 20:30)

이용규

2007.01.31 09:29:10

하나님께 그 상황을 토해내면서 기도하세요. 혼자 힘으로 기도할 수 없으면 기도 모임을 찾으세요.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힘주시기를 기도하세요. 혼자서 유혹이나 의심을 이기기란 너무 어렵지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저도 고2 때 비슷한 고민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은혜 받고 구원의 확신이 들고 나서 공부할 힘을 얻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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