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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지 성령의 교회 김기용 성도입니다.
선교사님 부부가 처음 오셨을때 그냥 평범하게 보였는데
하버드 박사에다가 '내려놓음'이라는 유명한 책을 쓰신 분이라는 말을 듣고
아주 놀랐습니다. 저희 교회에 그렇게 유명한 분들은 처음 오셔서 조금 걱정했지만, 아주 겸손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조그마한 교회의 기도회에 열심히 참석 하셔서 기도하시고. 특히 최주현 사모님은 날밤을 새가면서 기도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그렇게 겸손히 적극적으로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주님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앞으로 주님과 교재하며 더욱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최주현

2007.02.17 09:59:13

기용 형제님, 함께 기도했던 시간들은 제 기억 속에 항상 있을 거예요. 아기가 태어나서 키우다 보면 '섬김'이 무엇인지 더 깊이 배우시게 될 거예요. 기대됩니다. ^^ 서로 기도하는 가운데 더욱 깊은 교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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