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미국 아리조나 호피 인디언 선교사 이상혁 목사입니다.
'고' 장두훈 선교사 후임으로 파송된 목사입니다.
'내려놓음' 책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선교지 이야기가 있더군요.
고 장두훈 선교사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목양 감리교회 이야기...
저는 감리교 목사입니다. 목양 감리교회를 잘 알고 있지요...
이곳으로 파송된 후, 교회 건축을 했는데,
목양감리교회로부터 약간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켐브리지 연합 장로교회 팀도 계속하여 저희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김융석 집사,
박종홍 집사,
김천종 전도사...
모두모두 다섯 달란트 받은 빛나는 사역자들이지요...^^
올해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또 보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도 호피 인디언 선교를 지난 4년간 감당하면서,
저희 선교지를 알리고자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인도해 주실지...
이용규 선교사님때문에 미국에 있는 교포 교회들로부터,
단기선교에 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참 오묘하신 분이세요.
저희 선교지가 덩달아 알려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언제고 시간이 나시면 저희 홈페이지에 들르셔서
인사 남겨 주십시오.
이곳에서 인디언 선교를 감당하는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 가족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선교사님, 사모님과 아이들 모두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