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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어머님께 '내려놓음'이란 책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물 받은 후 그냥 침대 밑에 한참동안 잠자고 있던 책이었죠
하지만 하나님께서 오늘 저에게 몸살이란 선물을 주시면서
책을 읽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셨고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하였고 또 감사드리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떻게 살아라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한다 등의
직접적인 가르침과 강요는 책의 어느 부분에서도 볼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선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하여 제가 강한 메시지를 남겨 주셨습니다.
저의 비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부분적인 내려놓음에 대한 나의 모습을 회개하였습니다.
또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수있었습니다.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쓰임받으신 선교사님 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시는 선교사님이 참 부럽고
옆에서 흐뭇하게 미소지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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