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선교사님..
요즘 내려놓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때론 전율을...때론 눈물을....여러가지 감정을 체험하며
은혜받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이책을 읽을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제 나이는 서른이구요..
저에겐 사랑하는 남편과 세살된 딸이 있답니다..아~저희 딸 이름도 서연이에요..강서연..
임신 3개월때쯤 하나님께서 꿈에 이름을 보여주셨어요~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고 그 가운데 '강서연' 이라는 이름이 정확히..^^
근데...제가 둘째를 아들을 낳게 되면 동연이라고 지으면 어떨까
신랑과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책을 읽다보니 서연,동연 다 나오더라구요...ㅎㅎ 너무나 신기하고 방갑고 재미있기도하고 그랬죠~

신랑과 저는 둘다 모태신앙을 가지고 주님의 축복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얼마전..저희 둘다 지금 목이 마른 상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절실히 필요하고, 영적으로 뜨거운 무언가가
필요하다는것을요...그저 그런것들을 주십사 기도만 했을뿐 아무것도
할수 없고 답답하기만 했을 무렵...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접하게 됐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이책을 통하여 저를 만지심을 느꼈습니다.
동시에 저의 갈증은 해소 되었습니다...~

정답은 내려놓음.
모두 주님앞에 내려놓았을때 정말로 마음에 진정한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이 책을 선물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선교사님 정말로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선교사님 가정과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대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p.s 얼마 전부터 마음속에 도움을 주는 일을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여쭈어 보고 있는중입니다..예전부터 늘 생각해오던건데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그런 저희를 보시고
이제 주님께서 하라하시네요... 도움을 주는 일엔 수많은 방법이 있겠지요.
이세상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저에겐 아이들을 후원하라는 마음을 주시는데,
책을 읽으면서 선교사님이 계시는 몽골이라는 곳에 대해
하나님께서 생각하게 하십니다..
그냥 물질로만 후원하는것이 아니라
사랑을 담아 진정으로 한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을런지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ㅎ
평안하세요~~

이용규

2007.04.29 15:52:44

마음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하면서 어떤 것이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연결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선애

2007.04.29 17:29:24

감사합니다..저희가 할수 있는 일이 꼭 있기를 기대하며
사랑의 끈이 연결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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