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지금쯤이면 답을 얻으셨겠지요?

동연이가 얼마전에 목욕탕에서 방에 들어가 있는 우리 부부를 찾아다니며 울고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동연이에게 아무리 엄마 아빠가 동연이를 놓고 가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해도 동연이는 믿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하더라도 성령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아마 하나님이 형제(자매?)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성령님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반드시 확신 가운데 임하시고 아버지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에 대해 알게 하실 겁니다.  

사탄의 가장 큰 세 가지 거짓말 중 하나가 "하나님이 당신만은 사랑할 수 없어"라는 것이지요.  그 거짓말에 대해 대적해야 합니다.

"나"한테 관심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공동체 전체를 품으시는 하나님을 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만 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가 죽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나"에 관심을 가지는 한 사탄의 집요한 공격에 중요한 교두보를 내어주는 것이 됩니다.    

익명

2008.10.28 14:54:23

선교사님의 말씀이 1년4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여전히 제 개인적인 문제는 전혀 해결된게 없습니다.만 요즘 계속 공동체에대한 생각을 했습니다.제가 그동안 너무 독불장군으로 믿음생활을 한것 같습니다. 이때당시는 선교사님의 말씀에 조금 화가났는데..이제 조금 알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075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104
566 이용규선교사님, * 김민정 2007-08-30 15472
565 감사합니다. 김인희 2007-08-30 15469
564 '내려놓음'이라는 거울 김진명 2007-08-30 15477
563 주님만 빛 나시면 그것이 승리입니다.... 김요한 2007-09-01 15478
562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소대현 2007-09-11 12646
561 오늘.. 정미숙 2007-09-12 15967
560 안녕하세요. 김은희 2007-09-15 15474
559 From Boston... [1] Eun Choong Kim 2007-09-16 15514
558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지원 2007-09-20 15437
557 주님의 큰사랑을 알게하신 선교사님께 주정환 2007-09-21 15471
556 잃어버린 아들이 한명이 아니라 두명이 이라는 것... 우성권 2007-09-27 15518
555 10년 후에 김주원 2007-10-03 15511
554 따라 하기 Ann_Lee 2007-10-05 15514
553 아직은 저에겐 많이 두려운 '내려놓음'입니다. 고정미 2007-10-08 15497
552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최정아 2007-10-10 12041
551 기도중의 의문에 대해서... [1] 김해옥 2007-10-14 13595
550 고맙습니다. 강동희 2007-10-21 15499
549 선교사님...^^ 이춘자 2007-10-27 15508
548 와인잔 두잔 [1] 이대연 2007-10-30 15468
547 선교사님~!! 이준우 2007-11-01 1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