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개척예배를 드린다는것을 끝으로 홈에 못들어 왔네요
그래도 항상 주님앞에 서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때 나사로의 죽음, 예수님께서 살리신때를 생각하며 기도하라고 하셨어요
그때 교회와 사택을 지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할지 기도하면서
은행으로 부터 신용하락과 연체로 인한 통보서와 전화를 받았고 빚쟁이로부터 세상에 태어나 수치와 모욕을 당했습니다.
주님앞에 엉엉 통곡하며 2시간을 넘게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없이 죽으시러 가시며 모욕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이시며 위로 하셨고 저는  빚쟁이에게 사죄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저희는 사택을 세를 주고 본당옆에 조그만 사택을 짓고 옮겨가려고 짓던중
교회라고 민원이 들어갔고 다 지은 사택을 나사하나 남기지 말고 허물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지을수 있는 땅이 아니라는것이지요
교회도 교회로 용도가 되어있지 않았지요
교회를 지으면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았는데 저희 전도사님 월급으론
감당이 안돼고 있습니다.
저희 전도사님이 넘 힘들어합니다.
슬럼프에 빠진듯합니다.
기도도, 말씀도 몸이 힘들다며 전에처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힘을 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이용규

2007.06.27 10:42:29

많이 힘드셨군요. 고난의 이유에 대해서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해 주시는 이유를 붙들면 이겨나갈 수 있을 겁니다.
연단이 클수록 사명도 크답니다.
문제가 크지만 하나님은 문제보다 더 크시지요.

김영수

2007.06.27 12:03:36

"문제가 크지만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시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 위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주님의 돌보심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043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068
506 김종목 전도사 인사 드립니다. [2] 김종목 2006-07-22 15498
505 '내려놓음'에 큰 감명받았습니다. [1] 전재원 2006-06-17 15498
504 MIU에서 일년간 헌신하고 싶은데요.. [1] 허정은 2007-06-26 15497
503 짧은 만남, 반가웠습니다. [1] 김선식 2006-08-10 15497
502 아직은 저에겐 많이 두려운 '내려놓음'입니다. 고정미 2007-10-08 15497
501 죄송한 맘 ^^ 사역 감당 잘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 이춘자 2007-11-06 15497
500 눈물로 읽은 내려놓음 sarah 2006-10-04 15497
499 내려놓음책을 읽으며... 서울에서 2007-04-08 15497
498 감사합니다.. [1] 연용하 2006-07-19 15497
497 귀한 글 많은 도전과 힘이 됩니다~ [1] 유제범 2006-09-02 15497
496 더 내려놓음을 읽고.. 강이리나 2008-04-23 15496
495 선교사님 인사드려요 김윤성 2007-07-09 15496
494 선교사님께^^ 김소영 2006-09-11 15496
493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1] 조한상 2005-09-20 15496
492 [펀글] 잘 믿는데도 너무 힘들어 실망에 빠졌습니다. [1] 최재혁 2006-12-25 15496
491 몽골선교사님 좀 보내주세요... [1] 이영미 2007-12-16 15496
490 마치 우리가 그런 것 처럼 이승현 2007-04-18 15496
489 주님의 은혜로 책을 만났습니다. [2] 김성규 2006-09-02 15496
488 내려놓음중. [1] 한승연 2006-05-24 15496
» 안내 부탁드려요 [2] 이복윤 2007-06-26 15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