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이라는말이 저에게는 기도제목1순위지만
정말 어려운 말로 생각됩니다.
저는 이제 대학교1학년 입니다.
제가 가고싶은 대학에 붙었는데도
지금 다니고 있는 치위생과가 취직이 잘된다는 말만 듣고
등록을 하게 되었죠.
등록을 하기 전까지 저는 이게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이유는 제가 기도를 해서 응답 받은건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이 제가 가고싶은 대학 가면 나중에 졸업해서
취직 어떻게 할꺼냐고
그냥 치위생과 가서 편하게 치위생사를 하라고 많이들 그러셔서
어쩌면 이게 예수님이 저에게 주신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치위생과에 입학했어요.
근데 정말 지방에서의 생활과 무엇보다 치위생과의 과목이
너무 저랑 안맞는거에요.
처음에는 아직 시작 단계니까 그러려니했는데
가면갈수록 더욱더 힘들어지도 친구들은 다들 재밌게 하는데
저는 수업듣는 자체가 곤욕이고...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이용규 선교사님이 하버드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밣는것과 같은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힘들어도 여기서 버텨야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정말 하기 싫고 내가 하고 싶은게 있는데
내려놓아야하는가? 라는 생각에 너무 답답하고 힘듭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도하고 기다리는것은 좋은데 수업듣기가 너무 싫고
다시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픈 마음이 앞섭니다.
이러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69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85
446 역사하시는 하나님. [1] 허규연 2006-07-25 15530
445 복의 땅이 아닌, 복의 통로! [1] 노현지 2006-07-24 13865
444 선교사님^^ [3] misue83 2006-07-24 15520
443 성경학교 계획 [2] 이진우 2006-07-24 15516
442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무어라 드릴말씀이.. [1] 연용하 2006-07-24 15505
441 앰프와 마이크 [1] 이진우 2006-07-24 15475
440 어디까지 내려놓아야 하나여... [2] 김포지기 2006-07-23 15622
439 김종목 전도사 인사 드립니다. [2] 김종목 2006-07-22 15498
438 결단할 수 있게하심에.. [1] 유미 2006-07-21 15427
437 안녕하세요 ? ~ [1] 이민영 2006-07-20 15542
436 차라리... [2] kjs 2006-07-20 15873
435 내려놓음을 읽고 [1] 정은선 2006-07-20 15517
434 모두 다 보고싶어요!!! [3] Bautai 2006-07-19 15524
433 선교사님! 17일에 잘 돌아왔습니다... [1] 문승환 2006-07-19 15531
432 감사합니다.. [1] 연용하 2006-07-19 15497
431 '내려놓음'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 이경희 2006-07-19 15511
430 선교사님! [1] 장준태 2006-07-18 15528
429 짐 보냈습니다. [3] 이진우 2006-07-18 15510
428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 [1] 주님향기 2006-07-18 15534
427 [re] 안녕하세요? [1] 연용하 2006-07-18 1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