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최근 저는 대인관계나 저 스스로의 문제나
여러가지 이유를 알수없는 복합적인
문제들로 인해 우울감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더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앞부분에 나오는 사모님의 우울증에 관한 내용이
저에게 뭔가 깨달음을 준것같아요.

뭔가 확실히 우울감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마음속에서 조용히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동안 많은 문제에 스스로 답을 찾고 해결하려고
애쓰기만 했지 하나님께 이 문제를 내려놓아 본적이 없었던것같아요.
최근 일주일동안 이 문제에 대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하나님께 한걸음 나아갈 용기도 생겼어요.
그동안은 교회를 다니면서 특별히 하나님 존재에 대한
생각을 별로 해본적이 없는데요.
진심으로 하나님과 깊은교제를 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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