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규 선교사님
책을 펼치는 시작부터 오랫동안 울고싶었지만 ..
눈물이 안나 울지 못하고 있다 아침 새벽에 가슴이 아프게 울었습니다.
이용규 선교사님
선교사님처럼 강한 믿음을 가지고싶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저를 위해 잠시나마 선교사님의 기도가 받고싶습니다.

하나님이 저로 부터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제 생각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수도 있고 같을수도 있겠지만..
제 자율의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저의 가정이 직면한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내려놓으면
제가 무엇을 할지 ..또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지 잘모르겠어요.
선교사님은 모두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나요?
하루 하루 일상중 하나님의 응답을 듣지 못했을때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
이렇게 홈페이지가 있고 여기에 글을 올릴수 있어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용일

2008.06.07 00:37:58

선교사님이 바쁘신 것 같아서...
제 경험상.. 하나님과 교제를 먼저 해야 합니다. 교제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니 혼자 멀쑥하게 떠드는 것 처럼 됩니다. 하나님이 옆에 계시다고 생각하고 계속 혼자 떠들다 보면 마음속에서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 생각들은 3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성령의 음성, 마귀의 음성, 자신의 생각. 자신의 생각인지 아닌지는 꾸준히 하다보면 알게 되요. 왜냐하면 현상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뚜렷하게 내 생각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이게 성령의 음성인지 마귀의 음성인지 알아야 하는데, 그 구별법은 성경에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도 성경말씀으로 치고 들어올 경우가 있어요. 그럼 어케 구분하는가?? 성령님이 그것또한 알려주십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본인,마귀만 알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정말로 솔직하고 진솔하고 투명하게 드러내면 하나님의 음성인지 마귀의 음성인지 알게 됩니다.
마귀의 음성이면 버리면 되고, 하나님의 음성이면 순종하느냐 안하느냐 그것만 남게 됩니다.
육의 마음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는 경우 정말 많아요. 그래서 더더욱 옥석이 저절로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죄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토록 강했다는 것을 몇년전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와를 저는 절대로 욕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와라 해도 똑같이 죄를 지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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