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우선 감사인사 드립니다.

전공이 너무 맞지 않아 힘들어했던 대학생활중에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을 읽었습니다.

무조건 아무것도 안하는게 내려놓음이 아니라 맡겨진 일을 하는것도 내려놓음이라는 글에 많은 은혜와 힘을 입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근래에 새들백교회 이야기(The Purpose Driven Church)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새신자에 대해 접근하는 부분이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 책에 쓰여진 잘못된(?) 접근법 때문에 제 친구들도 교회에 대해 거리감을 가진게 사실이었거든요.

어쨌거나 그 책을 읽으면서 내려놓음과 정반대 되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그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읽어 보셨다면 그 책의 내용이 온갖 인간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책인지, 복음이라는 본질을 전달키 위한 좋은 방법론중 하나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용규

2008.11.12 23:30:40

글쎄요... 그 중간에 답이 있을 겁니다. 문제는 방법보다는 동기겠지요. 그것은 사람이 겉으로 보아 판단하기 어렵고 하나님이 아십니다. 중요한 것은 쓰임받고 버려지지 않도록 주님의 뜻을 더 구하는 것이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075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104
1646 손해보는 삶 이미르 2021-02-26 712
1645 선교사님과함께하시는 하나님께감사합니다 [1] 안세은 2018-11-14 813
1644 '내려놓음'을 읽고.. [1] EunKim 2018-09-08 898
1643 JIU 교육 과정 문의 드립니다~^^ [1] 김진연 2018-10-29 912
1642 떠남 적용 [1] 김유주 2018-07-13 922
1641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용규 선교사~ [1] 이미르 2018-08-23 922
1640 이용규선교사님으로부터 배운 것! [1] 최신철 2018-07-02 927
1639 가정, 내어드림을 바로 읽고 [2] 정홍섭 2018-10-04 936
1638 저에게는 큰 간증을 나눕니다. [1] 김유주 2018-07-19 955
1637 후원계좌문의 [2] 김정희 2018-07-25 1022
1636 선교사님 도와주십시오 [1] 박원국 2018-08-02 1090
1635 국제학교에 입학할수 있는 자격이 있나요? [1] 최현주 2018-11-14 1246
1634 감사의 편지. [1] 김은희 2018-03-22 1589
1633 내려놓음 번역본 [2] Jihui Lee 2018-03-24 1913
1632 이메일로 상담 부탁드립니다. 문경인 2018-02-13 2077
1631 향후 국내 집회일정이 있으신가요? [1] 정성우 2018-02-19 2128
1630 이용규선교사님 메일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박예림 2018-02-23 2129
1629 선교사님..2월4일 세부일정 좀 부탁드려요. [1] 김윤지 2018-01-31 2799
1628 내려놓기 [1] 전형진 2018-01-05 3060
1627 선교사님들을 도와주세요!! 박성재 2017-12-20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