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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저는 서울에 사는 두 아이의 아빠이며 삼십대 후반의 집사입니다.

지난 2004년 봄에 결혼, 처가집 부근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결혼생활을 시작하여 2005년과 작년에 주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아이들을 얻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노무사(근로자의 권리, 구제업무, 노무관리에 관한 상담 지도 등을 전담하는 전문직) 시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내가 고등학교 교사라서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만 계속되는 시험 낙방,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길어지는 수험생활에 대한 피로감, 이로 인한 아내와의 불화, 아이들 및 아이들을 맡아 주시는 장인, 장모님께 대한 죄송스러움 등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이로 인해 질병까지 얻어 힘들어하고 있던 차에 선교사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붙을 것만 같던 시험에 이상하리만큼 계속 떨어져서 '내가 노무사를 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기도하던 중에 '더 내려놓음'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은 '무엇이 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느냐'에 있다."는 부분을 읽으며 그동안 갖고 있던 의문이 해소되는 속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노무사를 하든, 개인사업을 하든, 다시 회사원 생활로 돌아가든, 무슨 직업을 갖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바를 깨달아 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느끼고 4전 5기의 정신으로 시험에 재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아직도 많이 지쳐 있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회복되고 가족과의 관계도 나아지는 가운데 있으며, 모든 것 다 하나님께 내려놓고, 모든 염려 다 하나님게 맡기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시험에 합격하면 수험생활로 중단했던 교회 고등부 교사일도 다시 하려 하고 있고 지금은 갈수록 마음이 평안해짐을 느낍니다.

바쁘신 사역 가운데 좋은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의 사역 가운데 늘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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