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2007년에 처음으로 이 책을 선물받고 보지 않다가
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왠지 제목부터 부담스러워서
읽으면서 포기해야할 것이 많을까 두려운 마음이
컸기에 그간 읽지 못했던것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정말 적절한 때에 하나님께서 이 책을 통해 일하셨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은혜를 나눕니다.^^

책을 읽었던 이번 한주간의 시간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정말 책 읽으면서 오래간만에 행복감을 경험해본 것 같네요..
한장 한장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해주실까,
어떤 이야기로 하나님의 계획과 성품을 보여주실까..하고
기대감에 차서 책장을 넘기곤 했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말씀해주셨지만
그 중에서 저에게 말씀하신것은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계획해 놓으신 분이시라
온전하게 맡겨드릴때 그 계획을 깨닫고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학생으로서 부지런히 공부할 것과
(사역을 핑계로 시간이 부족해서 맘이 어려웠거든요..ㅠㅠ)
사역하면서 그것을 통해 생겨나는 영적인 교만을 내려놓는것에 대해
도전하셨습니다.

사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공감되고 또 실천해야할 이야기 투성이였습니다. 이 모든 깨달음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너무나 기대되는 밤입니다.
^ㅡ^

벅찬 은혜의 감동을 가지고 10년,20년 후의 제 모습이 선교사님과 같이 하나님께서 힘있고 명확하게 쓰임받는 모습이길 꿈꿉니다.


음....두서 없이 막 나눴는데, 감사한 맘을 다시한번 전하며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끝으로 선교사님의 사역에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쳐나기를 이 시간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캠퍼스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용규 선교사님 늘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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