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온누리교회 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삼일동안의 집회에서 은혜받고 올해에도 오신다기에 소망하며 기다렸다 참석하였습니다.

올해는 단 한번 밖에 말씀을 들을 수 없어서 서운했지만, 그 단 한번의 말씀 속에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6월2일 사랑하는 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선교사님과 동갑인) 너무나 많은 절망과 실망, 원망속에서 그래도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맘 등 참 여러가지 감정속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강단에 서신 선교사님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는데 사랑하는 딸이 죽었다...' 하시면서 말씀을 하실때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은 충격과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통해 위로해주시고자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날 다른 분들도 많은 은혜를 받으실줄로 믿습니다만, 딱 우리 가정과 사랑하는 자들을 잃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이였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선교사님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혹 생각이 나시면 사랑하는 딸을 잃은 부모의 마음이 슬픔대신 주님의 희락과 화평으로 채워지길 기도해주십시요.

샬롬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246 새해에는... [2] 윤동희 2008-01-02 15451
245 내 미래에 대한 내려놓음 심미영 2007-02-13 15450
244 안녕하세요!선교사님~꼭좀읽어주세요. [1] 장미선 2008-11-18 15450
243 은혜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김어니 2008-01-10 15445
242 주님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송경구 2007-06-03 15445
241 승리하세요! 이윤우 2006-12-07 15442
240 많이 울었습니다. ^^ 박경석 2007-02-07 15442
239 책을 읽다가.. 요셉 2006-09-04 15441
238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지은 2007-02-21 15437
237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지원 2007-09-20 15436
236 ♡의∞고리~몽골아이들 돕기 [2] 박나영 2006-08-19 15435
235 내려놓음의 외국어 번역 [1] meadou kim 2007-05-19 15434
234 정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1] 장명자 2006-08-08 15433
233 부흥회 강사 청빙가능할까요? [1] 신영민 2006-12-30 15432
232 내려놓음을 도우신 선교사님께 [1] 김혜경 2006-04-07 15431
231 이용규 선교사님 [1] 김우현 2005-12-09 15429
230 감사합니다.. [1] 김선정 2006-06-21 15424
229 반갑습니다 [1] 누리아빠 2006-11-30 15423
228 7월말 몽골에 갑니다 최성경 2007-05-30 15419
227 결단할 수 있게하심에.. [1] 유미 2006-07-21 1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