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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들을 겪고 있을 때 "내려 놓음"과 "더 내려놓음"을 읽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많은 깨달음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후 새벽기도 때 "하나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는 물음을 더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 때 깨닫게 해 주신 것이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의 말씀이었습니다.

"아! 가지인 나는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되는거지... 그러면 열매는 하나님께서 맺게 하여 주신다고 하였지...."

참 감사하였으며, 이것이 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의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의 새로운 책 "같이 걷기"에 이 부분이 언급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감사하였습니다. 나는 나무되신 예수님께 붙어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열매는 나무가 아닌 가지를 통하여 맺게 하여 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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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지 40년이 넘은 사람입니다만, 나의 복음은  선교사님께서 말씀하신 "반쪽짜리 복음"였다는 것을 안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생명처럼 붙들고 있었던 복음이 반쪽짜리였다니........ " 그러나 내가 반쪽짜리 복음을 붙들고 있었기에 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였다는 것을 깨닫고  이 부분에 관심이 집중되어 새벽기도  때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말씀을 읽다가,  영문 I no longer live  "나는 더 이상 살지 않는다"에서 저는 비로서 온전한 복음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나의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고, 2.나는 더 이상 살지 않는다. 3. 그러므로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신다"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이 세 단계가 제 속에 이루어 진 것을 정확히 고백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러고 며칠 뒤 새벽기도 때 "제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묻는 중에,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하여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식도 알게 해 주셨으니,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작년 말과 올 초에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기도하게 되면서 이 모든일이 일어 났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그리고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의 새로운 인도하심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겠습니다.


이용규

2011.02.16 16:18:22

깊이 동감합니다.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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