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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

조회 수 15910 추천 수 0 2005.11.25 14:18:03
주님의 이름이 흥황하여 지려하니 영적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선교사님의 사역연장으로 사단의 공격이 일어남을 영적으로 느낍니다.

보스톤 케임브리지연합장로교회도 지금 부흥의 소식이 이곳저곳 퍼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단의 공격이 일어남을 오늘 겪었습니다.
땡스기빙 헐러데이라 각 부서마다 수련회를 가고 여행을 간 사람들도 있는데 두건의 교통사고 소식이 날라왔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이 몸을 지켜 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 주셔서 더 큰 은혜를 사모하게 하심도 주님의 예비하심이라 믿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이 시간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부흥의 현장에, 가장 거룩한 곳에, 사단의 공격이 있음을 인정하며 겸손히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자녀들이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동연엄마 많이 아프겠다.
서연이는 또 얼마나 아플까!!!
부러진 뼈가 어서 더 강하게 붙기를 기도할께 그리고 우리 서연이 흉터 안남고 잘 아물기를 기도한다.
이렇게 시달리면 주님의 일 안한다고 할까봐 사단이 우릴 시험하나 본데 ㅎㅎㅎ 절대 그만 못두지. 오히려 이러면 더 기도 많이하고 순종 한다는 것 사단이 알텐데. 짱구들이야 그렇지?
동연엄마 아빠 힘내요 힘.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최주현

2005.11.25 17:05:03

사모님, 감사합니다.
영적 전쟁임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제게 뭔가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하나님과 대화함에 있어서 동연이 아빠를 의지했는데, 이제는 직접 만나자고 말씀하시는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가족이 함께 호주 코스타 (12월 3일 출발)에 참석코자 표를 구입한 다음날, 그리고 큐티 중에 저도코스타에서 제게 행하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알리라고 묵상을 한 당일에 이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동연이 아빠가 쓰고 있는 책에 대해서 혹 제가 내려놓고 있지 않는 부분이 있지는 않은가 생각도 주십니다. 하여간 제가 개인적으로 한주동안 이때에 이러한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대면할 수 있도록 중보해주세요. 사모님, 사랑합니다.

황영옥

2005.11.25 23:38:09

사단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주님의 뜻을 구하는 종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들이지. 동연엄마의 그 마음 주님이 이미 보셨고 아셨지. 기도하면 할 수록 순종하면 할 수록 더 간절해 지는 이 마음이 주님이 주신 마음이겠지. 사실 한건의 사고는 유광훈 부부에게 일어났지. 드디어 그 자주색 밴이 일을 저질렀단다. 뉴욕업스테이트 친구집에 가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이미 미끄러져 서있던 다른 차들을 받으면서 잠시 나와있던 다른 사람을 건드렸다는데 아마도 조금 다쳤을 것? 같다는군. 그리고 차는 어찌될지 아직 모르겠고. 재원이가 많이 놀라서 울면서 기도부탁하며 전화했는데 요즘 그 가정에 기도의 영이 부어져서 한국 다녀온 후 엄청나게 기도를 시키시는데 잘 순종하며 구역장도 아주 열심히 섬기며 성장하다 이런일을 만났으니 어찌 영적전쟁이라 안 할 수 있겠어. 이 일을 인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더 깊이 주님을 섬기는 굳은 신앙의 사람들이 될 것을 믿지.
호주 코스타에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맘껏 전하고 오길 기도한다.
호주는 따듯하지? 좋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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