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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큰 감동과 은혜가 벅차 올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도전이 되었던 것은 첫째, 선교사님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둘째,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내려 놓음의 삶 (이론이 아닌 실제) 셋째,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이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님 앞에 머물러 그 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꾸준한 연습이 있어야 하는 것과 둘째는 성령님께서 내려 놓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길 기도하고 말로만이 아닌 행함으로 어떻게 내려놓아야 할지에 대해서 듣고 순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하나님과의 임재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에게도 그런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애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책을 통해 읽으면서 몇 가지 저에게 궁금한 것이 있었습니다. 2가지인데 어디로
메일을 보낼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사님과 가정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용규

2006.03.25 15: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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