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 책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이 너무 좋아 여러사람들에게 권유 하고 싶고, 또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 입니다. ^^

저 또한 저의 일부분을 내려 놓음으로 인해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느껴 보았기에. 더욱더.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많은 부분 수긍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부분을 내려 놓아야 겠구나 하고 느꼈구요 ^^

교만했던 저를 복음을 듣고 거듭나게 하시고..., 주님을 나의주님이라 불렀지만, 주님의 자리를 내어준 적이 없었던 자였답니다.

그러나 저희 언니를 통하여 (저희 언니와 저는 굉장히 사이가 않좋은 상태였고, 제가 언니를 받지 못하는 상태 였거든요,,, 그게 넘 심해서,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 의절 까지 갈정도 였죠 ㅡ.ㅡ;;; ) 저의 모든 이기심의 자아를 내려 놓는 순간 저를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언니에게는 늘 친절하게 대해주고 싶었지만, 마음과 행동은 달랐고, 내 의로 언니를 받아 보려 노력했었음을 지나고 난후에 알았지만요. 마음을 비우고 간절히 기도하며, 그분께 저의 자리를 내려 놓으니, 저를 통해 저를 사용하시는 주님을 알고난 후, 순종할때 마음의 평안을 주시는구나. 순종할때 영적인 전쟁은 없음을 알았답니다. ^^
하지만, 선교사님 책을 통해 제가 미처 몰랐던, 다른것의 내려놓음을 더 많이 할 것이 있음을 알았답니다. ^^;;

본문책중에서 가장 와 닿았던것들 중에는 선교사님 아들동연이가 장난감을 내려 놓지 못하고 결국 계산대에 올라갔다 왔다는 내용이 가슴이 많이와닿았답니다. ^^ 나의 모습도 발견하게 되었구요.. ^^;;

우리가 입술로는 순종을 하겠노라고, 내것이 내것이 아니라 말하면서.. '주님 이것만은요.. 이것만 빼구요.. ' 하는 거래를 하고 있다는 많은 깨달음도 느낄수 있는 책이였구요. ^^

귀한책 주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선교사님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 되고 있음에도 정말 감사드릴 일이구요. ^^

저도 직장의 선교사, 우리동네의 선교사로써 더욱 분발 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선교는 꼭! 멀리에만 있지 않다는걸 다시 한번 확신 시켜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바라며, 그분 한분만을 바라 볼때, 두려움과 걱정은 없다는것... 다시 한번 묵상 되어 집니다.

가끔 와서 글 남길께요.. ^^ 선교사님이 사역 하고 계신 몽골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두 선교사 부부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구요. ^^
주님께 귀히 쓰임 받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다요
파이팅!!!


이용규

2006.07.18 15:55:29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님을 충분히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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