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이용규 선교사님.

경산 중앙교회에서 잠시 인사드렸던 청년입니다.
2005년 호주KOSTA에서 뵙고 다시 뵈서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저는 호주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고 체험하고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내가 너의 동역자이길 원한다'는
메세지를 주셨지만 저는 늘 힘들다고 호주에 보내달라고 모교회에
다시 가겠다고 투정부리고 있었어요.

최근에는 영적싸움이 절정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자꾸만 다시 하나님을 떠날까 고민하는 모습들이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선교사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네요..
선교사님께서 오신다는 광고를 듣고는 심장이 뛰어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점차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있음에
답답해 했었고 힘들어 했는데...
가장 힘들어하던 시점에 제가 너무도 뵙고 싶었던 분을 통해
다시 듣고 싶었던 말씀을 듣게 해주시니...
하나님께서 내가 힘든거 알고 계시는 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이렇게 부족하고 추해도 하나님 아직도 나 사랑하시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와주신 선교사님께 감사합니다.
이용규선교사님과 코스타때 잠시 뵈었던 최주현선교사님..
두분 모두 축복합니다.

두분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차마 두분을 위해 기도할께요라는 말은 적지 못하겠네요.
그 말을 지키지 못할까봐서요...
그렇지만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바로서겠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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