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회 수 13736 추천 수 0 2006.11.08 10:32:40
안녕하세요...
저번주말에 서점에 책좀살려고 갔습니다..서점 벽에보면 홍보하는 포스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동생이랑 같이 가다가 우연히 선교사님 홍보 포스터를 보았는데.."너는 내려놓으라...내가 채워주리라" 라는 말씀을 보고 동생이라같이 우와 넘조타 하고 걍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서점사장님이신 장로님께서 선교사님 책을 한번읽어보라고 권유하시더라구여 그래서 다른때 같으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살텐데...무작정 사서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기독교방송을 볼려고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선교사님께서 간증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여 다른때 같으면 내가 산 책 때문이라도 간증을 들고 볼테데 보지 않고 다른 기독교방송을 봤습니다 속으로 걍 책으로 보면 다 알테데..하는 맘으로요 (죄송해여)......
전 책을 천천히 읽는 편이라 읽기시작한지가 3일정도됐습니다
아직도 3/2정도가 남았습니다
그런데 첨에는 잘몰랐는데 읽으수록 가슴이 터질것 같은느낌... 아니 가슴이 답답한것 같기도 하고 암튼 가슴이 터질것같아서 읽으면서 크게 호흡하면서 일고 있습니다.....
80쪽 페이지요셉이 꿈을 꾸고 싶어서 꿈을 꾼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신것이라고 자신의 욕심때문에 세운 미래의 계획과 비전을 종종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라고 착각 할때가 있다고 하나님의 비전이 무엇인지 묻고 그 비전에 자신을 의탁하고 나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것을 붙으라는 것
이부분부터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바로 홈페이지로 들어와서 글을 남겨요
사실 나도 아직어릴적부터 나의 소원이자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세계선교사가 되길 원했고 지금도 원하고 소망합니다 하지만 전 아무런 능력도 없고 재능도 없고 선교는 하고 싶어도 열정만으로는 안된다고...그래서 지금은 그 열정마저도 없어질려고해여.....
선교사님 말씀대로 주님이 주신 사명이 그냥 나의 욕심일까여??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몰르지만 남은 부분 더 읽고....기도해야 겠습니다
하지만 읽으수록 가슴이 두근거려지고 답답해질 것 같아서...
선교사님 두서 없이 적었지만 이해하세요
늘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구여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하시길 바랍니다

이용규

2006.11.08 11:25:43

하나님이 주신 꿈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우리는 순종하며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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