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오늘 선교사님 생일 맞죠?
지난번 동연서연 생일 바꿔서 축하 한 일이 있어서 오늘은 겸손히 물어보고  축하 하려고요.ㅎㅎㅎㅎ

동연엄마 바쁜 남편 섬기느라 애 많이 쓰고 있는데 미역국 끓여주란 말 미안하네.ㅎㅎㅎ
지난 여름 몽골 다녀와서 한결 맘이 편해지고 동연서연 생각할 때마다 안스럽던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 졌어요.
환경이 좋아진건 없지만 그래도 그곳에 주님의 은혜과 위로가 넘침을 보고 왔기에 나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더 많아졌지요.

요즘 오고가는 소식도 늘 기쁨의 소식이 넘쳐서 감사하고요
주님이 그대들을 통하여 일하심이 풍성하여 온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읍니다.

아침일과를 시작하기전 교회 홈페이지와 노메드를 열어보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잠시 보스톤을 들릴 수 도 있다는 소식에 기대가 되네요. 잠시라도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선교사님 생일 축하해요. 이제 불혹을 바라보는 시점이니 건강도 잘 챙기시고 쉬엄쉬엄 쉬기도 하면서 누리시길 바랍니다.

가는 세월을 어찌할 수 없지만 우리의 영혼이 그 세월과 함께 영그러 감을 인해 감사합니다.
목사님도 요즘 6년간의 쉬임없는 사역으로 내년에는 두번째 안식년을 맞아 조금 쉴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지요. 몸도 자주 지치고 예전 같지 않네요.

동연엄마 여름의 짧은 만남이 내겐 큰 위로가 되었어요.
근데 너무 말랐더라. 밥 많이 먹고 살좀 쪄야겠든데.....

우리들이 기쁨으로 순종함을 인해 복을 누릴 많은 영혼들을 생각하며 선교사님 가정을 축복합니다
보스톤에서

이용규

2006.11.17 11:29:02

감사해요. 늘 가장 확실히 생일 챙겨주셔서... 아침에 미역국 먹었어요. 오늘이 동연 엄마 가장 바쁜 날인데... 오늘이 학교 급식 시범 학교 첫 급식 오프닝 세레모니가 있는 날이었어요. 교육부에서 상도 받고...
미역국 먹은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고요. 저녁에는 우리 이레 교회 한국인 사역자들과 식사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혹 1월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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