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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글...

조회 수 15525 추천 수 0 2007.01.06 00:09:25
이글은 안식일교회에대하여 이단이라고 하는글에 제가 달아놓은 반대글입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의 절실함을 알아주셨으면 하는마음에서이고..
하나님의 뜻에 따른 입장을 여쭈어보고 싶어서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꼭 선교사님을 통하여 좋은 해답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은 분들이 안식일 교회에 대해 믿음보다는 행함에 우선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단이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니.. 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하나하나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것이지요.
만약 안식일이 무의미하다면 성경에 안식일에 대한 말씀이 그렇게 많이 사용될수가 있었을까요?

물론 율법만을 가지고는 주님의 뜻을 따른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을 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없어질것으로 말씀하셨다는데..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분명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할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이 "그들과 나 사이에표징"(겔20:12, 20:20 출 31:17)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우리에게 "쉬" 라고 하신것은
우리를 율법으로 얽매이게 하려는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진정 쉼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안식일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구원은 율법으로 부터 올수 없고
믿음으로 오는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음이라는것은 주님의 말씀을
모두 믿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하나님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은채 믿음이 있을수 있을까요?



16절 "그러므로 ....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말씀은 안식일에 병고치는 일을 하였다고 예수님을 비난했던 바리새인들에게 하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는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많약 이 말씀이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는 말씀이라면
사도들은 왜 안식일을 지켰겠습니까?

물론 안식일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은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부분은 하느님만이
아시니까요. 우리의 구원의 중심은 분명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믿음 안에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신 안식일을 거룩한날로 보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날이 하나님과의 약속한날이기때문에 너무 즐거우니까요.



한나라의 왕이 백성들을 위하여 말합니다.
마약은 사람을 죽게할수도 있으니 먹지 말라고
사람들은 왕이 자기에게서 마약을 먹을수 있는 자유를 빼앗았다며 그 왕이 내린 법들을 지키지 않습니다.
왜 왕은 마약을 먹지 말라고 한것일까요?
그런데 만약 그 마약을 아주 극소수만 먹어서
아픈것이 낳을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약을 먹는것이 좋을까요 안먹는것이 좋을까요? 네 먹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마약을 먹지 말라는 법이 폐지되어야 할까요?



왕이 백성들에게 그런 법을 만든것은 백성들을 위한것이었듯

안식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한 안식일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결코 지키지 말라는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이 구원의 상징이 될수도 있다는 말은
이것입니다. 사단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리기 위해 그 표징인 안식일을 우리로부터 떨어뜨려 놓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마치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하와를
유혹했듯이 말입니다.



다음은 개종자를 위한 카톨릭 교리문답집입니다.
문:왜 우리는 토요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키는가?
답 : 우리는 카톨릭 교회가 토요일로부터 그 신성성을 일요일로 옮겼기 때문에 토요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킨다.

로마카톨릭교회의 학자인 존 오브리앤은
"성경에는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저들의 신앙을 교회로부터가 아니라 성경으로부터 직접받아들인다고 주장하는 비카톨릭 교도들이 토요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킨다고 하는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까? 물론이다 그것은 한결같지 못한행동이다."
일요일준수의 관습은 성경의명백한 말씀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카톨릭 교회의 권위에 따르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안식일 교인이고 쇠고기도 먹고 닭고기도 먹습니다.
하느님은 저희에게 먹는 자유를 뺏앗아 가기위하여
레위기 11장을 준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 음식들이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우리들의 건강에
매우 부적합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맛있는 불량식품을 먹지
말라고 하는것과 같은것이지요.




엘렌지 화잇 부인이 채식을 하라고 한것은
현 시대를 너무 잘알기 때문에 고기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지 않은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아시고 그런글들을 쓴것일것입니다.

또 님께서 식물을 금하게 하는자는... 거짓선지자...
이런글을 남겼는데 화잇부인은 절대 식물을 금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식물의 뜻이 무엇인지 한번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마12:12)은 결코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는 뜻이아닙니다.
그분의 치료행위는 안식일을 범하거나 폐하는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행위는 영적 활력과 기쁨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인 안식일의 의미를 왜곡시킨 번거로운 규제들을 제거하시기 위한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참뜻이 무엇인지...
저도 모든 분들도 더욱 연구하여야 할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저는 안식일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사람들은 저희 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데
왜 이단이라고 하는지 모르고 그냥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안식일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단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구원에 관한 문제는 저희 교회가 단정지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느님만이 아시는 문제이지요.
다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하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알아야 한다는것입니다.

구원은 그 뒤에 따라올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때문에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면 그분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소망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그분께 말씀대로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게 됩니다.
우리를 제발 율법에 얽매인 자들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하나님을사랑하여 하나님의 뜻을더욱 알고자 연구하고 그대로 따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식일이 하나님과 우리의 표징이고 왜 우리는 안식일을

지켜야만 하는가에대해 더 의구심이 들고 더욱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싶다면

"각시대의 대쟁투" 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책을 읽고도 반대입장을 표명하시며 안식일대신 일요일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때 안식일 교회를 이단이라고 말하십시오.

무명

2007.01.07 04:06:24

재림마을 홈페이지 - 신앙 - 진리를 찾는 당신에게 - 안식일 문제를 읽어보시면 장로교회에서 말하는것처럼 그런 안식일을 지키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신중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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