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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안에 깨달은 삶

조회 수 15542 추천 수 0 2007.01.13 12:57:05
미주리 콜럼비아 한인 침례교회에서 이용규선교사님을 뵈었습니다.

1월 6일이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제 생애 처음 읽은 신앙서적의 저자분이 오신다는 생각에 들떴고... 책을 읽는 동안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었는데 한번쯤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는데..  그런데 무엇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오시는 선교사님이셨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빡빡하고, 피곤한 일정이셨지만,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셨기에 한번도 그 자리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큰 은혜와 도전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벽기도 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고 브라질 코스타로 떠나셨습니다.
정말 주님의 향기가 나는 분이셨습니다.

저는 그리고 1주일을 앓았습니다. 이제 제가 콜럼비아에 온 이유도,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이유도, 주님이 바라시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1주일 안에 제가 여기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뵐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용규

2007.01.19 00:20:51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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