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힘든상황속에서 인터넷을 통해 책을 직접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선교에 대한 관심속에서 살았고 헌신을 했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그냥 저냥 살아가다가
정말 어려운 시련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알고 느끼고 배우며
영혼들에 대한 주님의 아파하는 마음과 첫사랑을 회복하면서
또한 이책을 접하게 되면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고
나의 삶을 전폭적으로 주님께 내려 놓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으로 안락한 생활을 내려놓게 하시고
선교의 마음을 주셔서 하나하나 버리는 작업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주님께 기도하면서 약속한 말씀또한  주님께서 이루시리라고 믿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울었어요
성령님께서 만지심은 정말 나를 추제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나
시간이 흐른뒤 나의 어려움들의 의미를 더욱 알게 될것 같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공간과 시간의 흰 표지에 그냥 주님의 뜻대로 스케치 되고
채색되어 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가정안에 반드시 이루시고자 하는 일들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의지하고 나가고 있습니다
2005년 저의 교회 의료선교회를 통해 몽골로 가기로 했는데
저가 건강이 문제로 가지 못하고 작년에는 중국으로 갔습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주님의 마음을 회복하고 현재의 삶을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를 인도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딸과 남편 역시 주님의 시간과 섭리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면서 하나님의 작품이 되고 싶습니다
선교사님의 부부의 헌신과 몽골땅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마음깊이
느끼고 눈물로 되새깁니다
내가 아는 부부도 9월에 몽골로 파송을 받는다고 합니다
저역시도 한국대학에서 공부하는 몽골인 부부와 교제를 하다가
지금은 고향(제주)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몽골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말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지식인들의 변하고 지도자가 변하고 모든 사람들이 변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몽골땅가운데 임하길 기도합니다
제주는 또한 몽골과 비슷한 여건들의 많아서 더욱 몽골에 대한 마음이 갑니다
선교사님의 가정가운데 주님의 사랑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흘러 흘러 많은 영혼들에게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