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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십니까
주안에서 평안하시나요
저는 서울에 결혼 3년차에 평범한 예수님을 주로 섬기는 제자입니다.
선교사님의 책은 참으로 감동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갑짜기
선교사님의 사진을 보니 저의 10년후의 모습을 주님께 내려놓게 됩니다.  
저의 10년후에 혹시 선교사님과 같이 하나님 닮은 모습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 깨닫게 된것이 공동투자라는 개념입니다. 하나님과 나는 하나님의 높은 뜻을 이루는 공동투자중이라는 사실을 제 나름대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투자하고 있는 증권을 하나님께 내려 놓았습니다. 저는 모든 소유가 주님께 있으며 그분의 결정으로 이루어 진다는 다시금 확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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