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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내려놓기 힘든 책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단숨에 읽은 책이었습니다.
토요일이지만 새벽기도후 회사에 출근을 하려했는데 회사출입증을 잊어버려 교회서 집으로 돌아온 후 이책을 읽다가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하며 선교사님의 신실하심에 마음이 상쾌해졌습니다. 몇일전 한 교우께서 읽어보라고 권하셔서 이책을 받기는 했는데 뭐 별거있을까하며 책상 한모퉁이에 던져놓았는데 책을 읽고 나서 회사출입증 잊어버려 회사에 못 간 것이 우연이 아니것 같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린 사원증은 집 구석에서 다시 찾았습니다. 올해 교회에서 선교사역을 제게 주셨는데 선교가 뭔지도 모르는 제게 이 책은 좋은 입문서가 되리라는 느낌이 옵니다.
선교사님 항상 건승하시고 하시는 사역속에서 많은 은혜누리시길 바랍니다.
토론토에서 한 평신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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