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이곳도 한국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쓰고 있음을 밝힘니다.
이 책이 처음 나왔었던 2006년에도 읽고 많이 울었었는데 같이 사는 룸메이트가 이 책을 가지고 있길래 다시 이책을 꺼내 들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전부 기억이 났지만 전과 다른 말씀도 보이고 또 다른 감동도 생기고 잊어버렸던 기억들도 다시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이곳에 와서 아직 아무것도 정착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심하고  하나 하나 set up 할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했고 일들도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해결 되었음에도 불안한 마음과 확신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제목에 수 없이 응답해 주셨던것을 그저 감사로 끝나고 이 곳에 저를 부르신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바로 그것이 제가 한국에 두고 온것들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일이 잘 안되면 얼마든지 한국에 돌아가도 된다는 생각과 위로가 되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새로운 땅에서 훈련시키고 싶어하시고 두배의 노력을 보고 싶어하심을 배웠습니다.

같은 책이 또다른 상황속에서 저에게 새로운 것을 깨닫게 하여서
덕분에 늦은밤 기도하고 울부 짖으며 마음의 평안이 가득참을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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