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너무나 그리운 우리 식구들께 보내드립니다.
사모님, 권사님, 주현씨, 미원씨, 이렇게 소식 듣게 되어 눈물이 쏟아지도록 반갑고 그립습니다.  어느 덧 가을이 되어서인지 마음이 자꾸 쓸쓸해지는 데 사랑하는 분들의 소식을 들으니 더욱 그리움이 밀려오는 군요.
주현씨 가족의 사진은 사모님의 블로그에서 초아랑 초아아빠랑 같이 보면서 반가와하고 서연이 보면서 신기해하고 그랬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해보여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이 있겠지만 그안에서 주님의 섬세하신 손길을 날마다 느끼며 지내리라고 믿습니다.  부족함으로 인해 주님의 섭리하심을 알게 되었다는 주현씨의 고백은 늘 생각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권사님.  너무 뵙고 싶고 사랑합니다.  강민아 올림.

이용규

2005.10.18 18:22:48

집사님 너무 반갑습니다. 여전히 씩씩하게 잘 지내시지요? 얼마전 광훈 부부가 보스톤에서 찍은 비디오 클립을 보여주었는데 순간 내가 지냈던 곳이 저런 곳이었나 싶었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환경과는 여러 가지로 너무나 다른... 사람은 빨리 적응하게 됨을 봅니다. 이제는 이 광야가 내 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서울에서의 초아네 가족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1466 처음 인사드립니다 [2] 이준원 2006-01-20 18122
1465 감사합니다^^. 구필숙 2011-01-19 18115
1464 안녕하세요! 이효덕 2010-06-28 18095
1463 따뜻한 대추차를 기쁘게 받아주신 선교사님께 [1] 허은정 2011-01-27 18050
1462 몽골에 있는 남편을 위한 조언구함 [2] 김남희 2009-10-14 17954
1461 "내려놓음"책을 읽고서... [4] 김현정 2006-04-19 17918
1460 김우현입니다. [4] 김우현 2006-04-30 17900
1459 선교사님 회신 부탁드립니다. 양명석 2009-09-26 17774
1458 가끔은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2] 밍밍 2010-12-15 17772
1457 무엇이 '내려놓음'인가요? [5] 서현선 2006-12-04 17768
1456 김우현입니다 [4] 김우현 2006-04-23 17760
1455 선교사님... [4] kjs 2006-07-03 17737
1454 선교사님...^^ [3] 박상규 2006-03-03 17728
1453 내려놓음... [1] 유은영 2006-03-16 17714
1452 서울에서 몽골로 보내는 마음 [1] 강민아 2004-10-07 17695
1451 선교사님께 [3] 김성준 2007-02-09 17687
1450 선교사님,2005년 11월 한국 오셨을 때 전화드렸던 최향국 입니다. [4] 최향국 2006-03-20 17669
1449 김우현입니다 [2] 김우현 2006-06-02 17667
1448 은혜로다 이소연 2009-09-16 17664
1447 내가? 와 도전이 전도. 김효환 2009-12-05 1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