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기와 더 내려놓기를 통해, 선교사님을 먼 발치에서나마 존경하는 어리석은 한 가정이 가장입니다. 이제 7월이 되면, 귀여운 공주님이 태어나게 됩니다.

20~30대 청년시절에는 교회에서 봉사도 많이 했고,

현재도 교회에서 간사로 섬기지만,

한 여인과 태어날 딸의 미래를 생각하면, 현실속의 가장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선교사님은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시는거 같아,

국내사정은 어떻게 잘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생활고로 인해 결혼을 늦추고, 아이를 덜 낳고, 투잡/쓰리잡을 위해 믿음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상태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하나님보다 현실이 더 가깝게 느껴지니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냥 답을 원하는 글은 아니기에, 짧게나마 형님이라 생각하고 몇 자 남겨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아이들도 축복과 사랑가운데 귀한 모습으로 세워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용규

2011.03.21 21:59:11

가정을 잘 챙기고 돌아보며 아이들을 주님의 자녀로 잘 양육하는 것도 너무나 중요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천국의 확장은 내가 선 자리에서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 일들을 잘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6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466 참 좋으신 하나님.. 믿음의 향기 2007-01-24 13809
1465 감자청년 모황성 2007-04-22 13818
1464 [re] 무엇이 '내려놓음'인가요? [1] 황재희 2006-12-09 13821
1463 북경이예요. [2] 박선경 2006-07-04 13825
1462 초청합니다 [4] 최은석 2007-02-23 13832
1461 안녕하세요 jinxuehua 2008-02-11 13835
1460 10년전 하바드에서의 추억 [3] 박정희 2006-11-30 13838
1459 조급하려던 마음을... 김수경 2006-09-05 13857
1458 복의 땅이 아닌, 복의 통로! [1] 노현지 2006-07-24 13861
1457 내려놓음..감동이었어요. 이옥희 2006-12-25 13881
1456 [re] 무엇이 '내려놓음'인가요? [1] 뉴욕에서 2006-12-04 13894
1455 몽골에 갑니다. [1] 이진우 2006-11-10 13953
1454 봐도 되나요? [1] 구미애 2008-03-26 13978
1453 작은 도움이지만 드리고 싶습니다 [1] 김 재중 2006-12-29 14013
1452 추가질문드립니다^^ [1] 이재문 2006-08-02 14046
1451 평신도 선교사의 삶 Joshua 2007-01-24 14049
1450 선교사님께 우미영 2008-02-01 14051
1449 선교사님 [1] 현혜원 2007-08-06 14074
1448 선교사님과의 묘한 인연.. [2] 홍기숙 2007-04-04 14103
1447 감자청년올림 ㅋ 모황성 2007-04-30 1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