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조급하려던 마음을...

조회 수 13857 추천 수 0 2006.09.05 19:14:05
방금 "내려놓음"마지막장을 덮었습니다.
평신도교구장의 사역을 맡게되며 전도사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인데 꿀송이와 같이 달게 읽었습니다. 리더로서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제가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두려움과 떨림에 하나님만 의지하리라 무릎을 꿇으면 넘치는 은혜와 여기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눈물 흘리지만 해야할 일과 책임들을 생각다보면 어느새 나의 의를, 사역의 부흥을 빙자한 인정받기를 바라고 있는 저를 보고 머리를 흔들며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지..라며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님과 함께하신 하나님을 보며 저와도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였습니다. 평안함과 담대함으로 사랑으로 저를 덮어 주십니다.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1466 처음 인사드립니다 [2] 이준원 2006-01-20 18122
1465 감사합니다^^. 구필숙 2011-01-19 18115
1464 안녕하세요! 이효덕 2010-06-28 18095
1463 따뜻한 대추차를 기쁘게 받아주신 선교사님께 [1] 허은정 2011-01-27 18050
1462 몽골에 있는 남편을 위한 조언구함 [2] 김남희 2009-10-14 17954
1461 "내려놓음"책을 읽고서... [4] 김현정 2006-04-19 17918
1460 김우현입니다. [4] 김우현 2006-04-30 17900
1459 선교사님 회신 부탁드립니다. 양명석 2009-09-26 17774
1458 가끔은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2] 밍밍 2010-12-15 17772
1457 무엇이 '내려놓음'인가요? [5] 서현선 2006-12-04 17768
1456 김우현입니다 [4] 김우현 2006-04-23 17760
1455 선교사님... [4] kjs 2006-07-03 17737
1454 선교사님...^^ [3] 박상규 2006-03-03 17728
1453 내려놓음... [1] 유은영 2006-03-16 17714
1452 서울에서 몽골로 보내는 마음 [1] 강민아 2004-10-07 17695
1451 선교사님께 [3] 김성준 2007-02-09 17687
1450 선교사님,2005년 11월 한국 오셨을 때 전화드렸던 최향국 입니다. [4] 최향국 2006-03-20 17669
1449 김우현입니다 [2] 김우현 2006-06-02 17667
1448 은혜로다 이소연 2009-09-16 17664
1447 내가? 와 도전이 전도. 김효환 2009-12-05 1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