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규 선교사님. 저는 수원에 사는 김시범이라고 합니다. 청년이에요..^^

 

이용규 선교사님에 관한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저는 시드니에 있었어요.

2007년... 저는 한인교회 시드니 수정교회에 다녔었는데 선교사님이 다른 교회에서(시드니 영락교회였나요?^^생각이 잘 안납니다) 집회를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전도사님이 이용규 선교사님 책도 소개해주시고 같이 집회에도 같이 가자고 하셨었는데...

ㅠㅠ 저는 그 때 힐송처치라는 호주 교회에 가야할 시간이라 못갔던 기억이 있습니다...ㅠ

정말 아쉽고 속상한 기억이에요. 왜냐하면, 그 때 제가 선교사님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2,3년이 흐른 오늘... 저는 이용규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서 서서히 변화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다시 기억나게 하시고 책을 읽게 하셔서 많은 눈물이 있었고 변화시키시는 중인가봅니다.  '내려놓음' 과 '더 내려놓음' 책을 통해서요... 감사한 일이지요.

 

그리고 선교사님. 내일 교회에 가면 예쁘게 포장해놓은 '같이 걷기' 라는 책을 좋아하는 자매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별 뜻은 없어요...ㅋ 그냥, 선교사님 책을 보고 그 자매 역시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많이 깨닫고 항상 감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앙이 참 이쁜 자매거든요...

 

사랑합니다. 이용규 선교사님. 정말 겸손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애를 쓰시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늘 기도하시는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저도 그 모습 본받아 하나님께 순종 또, 순종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진실된 모습으로, 진실된 내려놓음의 자세로.... 감사합니다

 

2007년... 시드니에서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 때는 제가 영어에 미쳐있었어요.

언젠가 우리가 보게될 때... 선교사님, 절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저는 선교사님과 최주현 선교사님, 그리고 선교사님의 가족... 몽골, 그리고 세계에 대한 작지만 소중한 기도를 잊지않으려고 합니다...

 

답글을 달아주시지 않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읽어주시기는 할테니까요...

 

선교사님.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저의 인생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이용규

2011.03.01 17:09:40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람을 느끼며 감사하게 되네요.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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