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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저는 오늘 (3월 19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해주신
토론토 영락교회 청년부 예배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지금 몽골에서 선교사님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는
김형준 형제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난감하네요 ^^;; 저는 그냥
'형준이'라고 하고 싶은데...)를 통해 선교사님 홈페이지 주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형준 형제와는 여기 토론토에서 대학을 함께 다닌 "절친한" 사이고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오늘 예배 끝나고 형준 형제를 통해 선교사님에 대한 말씀을 예전에 많이 들었다고 인사를 직접 드리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 어떻게 말씀을 드릴 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오늘 전해주신 귀한 말씀을 통해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요.

요즘 제가 가장 크게 고민하고 또 생각하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의 가장 큰 고민거리들에 대한 해답을 선교사님을 통해
알려주신 하나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다시 한번 귀한 말씀 전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사역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이용규

2006.03.22 08:57:35

아 그랬군요. 집회 후에 인터뷰해야 한다고 목사님께 불려나가는 바람에 학생들과 인사를 못했습니다. 주일에 한인장로교회에서 두번 설교하고 난 이후 세번째 설교이다 보니 피곤해서 일일히 인사를 못 나눈 것도 있었습니다. 이후 순서도 밀려있었고...
지금은 한국에 잘 도착해 있습니다. 강건하시고요. 형준 형제에게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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